로스쿨의 박찬운 교수입니다. 정책과학대 학생 여러분에게 제 과목을 소개합니다. 저는 이번에 학부생을 위해 교양과목으로 '자유의 인문적 사색'이라는 과목을 설강합니다. 이 과목은 본부의 지원으로 설강한 것으로 우리 대학의 가장 역량있는 교수들이 융합교양과목을 만들어 설강하는 것입니다. 로스쿨에서 이런 과목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
이 과목은 자유 혹은 인권의 여러 측면을 인문교양적 차원에서 접근해 가려고 합니다. 과목을 듣다보면 우리가 꼭 읽어야 할 명저, 명화 등을 다수 접할 수 있습니다. 저는 법대교수로서 다수의 인문교양서를 내 왔습니다. 최근 낸 책으론 '빈센트 반 고흐, 새벽을 깨우다'라는 미술책도 출간한 바 있습니다.
이 과목은 로스쿨 입학을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특별히 권하고 싶습니다. 수업시간을 이용해 로스쿨 입시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갖도록 하겠습니다. 이 수업은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연강으로 진행되는 3학점 짜리 수업입니다.
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.